김치찌개에 참치넣으면 없이 자란건가요?못배운건가요?
동생이랑 통화하고 빡쳐서 여기에라도 풀어야 할 것 같네요.
동생이 시모한테 개무시를 당하고 속상해서 전화를 했는데 이유가 그지 같아서.
동생도 그 자리에서 대꾸도 못하고 그냥 네 네 하고 들은 것 같아 더 열 받네요.
시모가 반찬 가져다 준다고 하면서 점심 때 동생집에 들렸는데 냄비에 먹다 남은 김치찌개 휘적거리더니 돼지고기가 안 보인다고 한소리 했나 봅니다.
동생이 제부가 참치 넣은거 더 좋아해서 참치캔 넣고 끓였다니깐 시모가 한다는 말이 없이 살 때나 통조림 넣지 앞으로는 못배운티 내지말고 돼지 앞다리로 넣어라고 했다네요.
솔직히 상견례 할 때도 저희 부모님 무시하는 말투가 거슬렸는데 이 정도로 개무시 하는거 보니깐 너무 화가나요.
사회에서도 부당한 일 있으면 본인이 참고 넘어가는 동생 성격 아니깐 더 화가 나네요. 제부도 옆에 있었는데 그런 소리 한거냐고 하니깐 있었다고… 혼자서 상처 받고 전화한게 너무 맘이 아픕니다.
제가 여기서 끼어들면 부부 불화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제 동생도 우리 부모님한테는 소중하고 귀한 딸인데 저런 소리 듣으니깐 쌍욕이 나옵니다.
동생 시모한테까지는 아니더라고 제부한테 이런일 없게 해라 라고 말하는 게 좋을까요? 너무 속상해서 조언 구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이 사실 아시면 많이 속상해 하실까봐 말도 못 꺼내겠어요…말한다면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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