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약먹는다니까 정색한 남편한테 서운해요…
실화
작성자
작성일
2024-12-27 14:19
조회
269

임신10주차입니다
정말 지옥같아요 죽을것같아요
하루에 8~10회 구토가 지속되고
몇주전만해도 미음도 못먹고 주스도 코막고 마셔도 울렁거리고토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주스,과일 정도는 들어가요 근데 갑자기 바닐라아이스크림에 비린맛이 확 느껴지면서 정말 변기를 붙잡고 살았어요
침대옆에 세숫대야랑 검은비닐봉지를 쌓아두고 있어요
진짜 이러다 죽겠구나 싶네요
남편도 너무 속상해하고 밥도 제가 못먹는 상태여서
남편도 집에서 안먹고 집오자마자 샤워하고 청소하고 그래서 고맙고 안쓰러운맘이였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검진가는김에 수액맞고 입덧약좀처방받야겠다고 얘기하니까
순간 정색하면서 잠깐?약? 그러더니 검색하더니 바로 입덧약에 마약위양성 반응 나왔다는 기사가 바로 떠있다며
지금 몇주참아보라고 당장 저번주만해도 다르지않았냐고
정색하고 말하는데
진짜 너무 서운했어요 태어나서 이런 감정은 첨이네요
싸우고그러고싶긴한데 남편이 근처만와도 살짝 울렁거려서 정말 죽을맛입니다
원래 체구가 작고 마르고 잔병이 많아서
사실 약 복용하는게 걱정되긴하는데
지금 인생최저 몸무게를 기록한 제가 더 걱정돼요 솔직히ㅜ제가 봐도 해골같고 진짜….우울하네요
내일 병원가는데 차라리 의사선생님이 남편앞에서
입덧약 권유좀 강하게해주셨음좋겠네요
입덧 언제끝날까요….진짜죽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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