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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녀취급한건가요 억울해요

실화
작성자
유저 유저
작성일
2024-11-28 19:27
조회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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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 아니 어제가되었네요.어제 있었던 황당한일때문에 잠도 안오고해서의견좀 물어보려고 글써요. 전 15년연애하다가 결혼했고동시에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비상금으로모아둔돈에 남편이 보태준 돈으로 자그마하게 커피숍을 합니다.카페를 하면서 알게된 단골 손님들이 많지만그중에 유독 친하게 지내게 된 언니가 있어요.40초반인데 얼굴이 연예인 만큼예쁩니다.동안이기도 하구요. 전엔 직장다녔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있는것같아요.결혼도 안했구요.사는 동네도 가까워서 가끔식 맥주 한잔 하기도하는 사이인데요, 이 언니가 술만먹으면 하는 얘기가.왜 남자들은 술먹고 놀아주면 자기랑 자려고하냐는 겁니다.심각하게 푸념하는데 저는 솔직히 해줄말이…..없거든요. 그냥 언니가 이쁜게 죄에요라고 웃으면서 넘기죠.근데 꽃노래도 한철이지 자꾸 그런말을 해요ㅠ심지어 자긴 연하나 총각보단 유부남이 편하다고,결혼하기 싫은 자기한텐 유부남들이 잠깐 놀고 술친구 하기 좋다고.유부녀인 저한테 말이죠.ㅎㅎ근데 어제 카페마감시간 다 되어서 그언니가 와서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뭐 그러다가 저희 신랑이 야근이라도 하면종종 치킨집에서 맥주한잔 하는 사이였으니까 전혀 기분나쁘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어제는 이런얘길 하는겁니다.오늘 자기 친구 2명이랑 저번 어디서 만난 남자들이랑 조인해서 골프치러갔다가2차로 저녁먹고 3차로 가라오케까지 갔다고.재밌었다고, 너도 가면 좋았을걸 다 좀 사는 유부남들 같던데. 그래서 악!!!!나는 싫다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그것도 유부남들이랑 왜가냐고 그랬더니깔깔대면서 하긴 요즘세상에 너같은 애도 없다 그치 이럼서 빙글빙글 웃는거에요. 여기서 제가 빈정이 상한게 제가 15년 연애하고 결혼3년차인게 마치 덜떨어진 애라서 그런거처럼 평소에도 그런 뉘앙스로 자주 얘기했었거든요.이때도 그런 느낌이어서 살짝 기분이 다운되었는데또 그 레파토리가 나온겁니다.아우 근데 남자들은 그냥 재밌게 놀면 됐지 술사주고 밥서주면 왜자꾸 어떻게 해보려고ㅈㄹ들인지 아 정말 피곤하고 짜증나 왜그러는거니 정말!!!아니 그런식으로 묻길래 ㅋ 다시제가 물었어요골프게임비는 언니들이 냈냐구요.그랬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내가왜??이럼서.그러니까 아저씨들이 언니들 어떻게 좀 해보려고 하는거지, 그냥 건전하게 놀라고 유부남들이 돈 펑펑 써가면서그렇진 않는다고. 쿨하게 동등한 위치로 만날거면 더치를 하던가 골프비를 내던가 유흥비를 냈어야 한다고.그렇게 말했거든요그랬더니 갑자기 버럭하면서 연애도 못해본 니가 뭘안다고 그러냐,누굴 창녀로 알아!!이럼서 저한테 먹던 아메리카노를 던졌어요.ㅠ제가 너무 놀라서 피한다고 하다가 의자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지가 더 놀라더니 씩씩대면서 가드라구요.다행이 커피는 식어서 다친덴 없고,남편오기전이라 수습은 했는데기분 참 뭣같이 더럽네요.제가 말실수 한건가요.???창녀라는 뜻으로 말한거 절대 아닌데.ㅠ그냥 하던대로 이쁜게 죄라고 해줄걸 그랬나 싶네요.항상 오래연애한걸로 바보취급하고넌남자를 몰라 이럼서 어린애취급하고저도 이제 30대중반 넘었는데…..동네사람이라 마주칠텐데 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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